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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더 부에노 미니

by 고독한집사 2022.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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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은 참 맛있다. 그중에서도 내 취향을 고르라면 초콜릿만 있는 것보다는 견과류나 얇은 과자랑 곁들여진 아이들을 좋아한다.
이런 내 취향이랑 잘 맞는 곳이 누텔라와 페레로로쉐로 유명한 페레로!

오늘은 페레로의 킨더 부에노 미니를 먹었다.
킨더 부에노는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데, 미니는 처음 봐서 냅다 구매. 부에노도 잘 먹는 편이라 2+1을 하면 지나치지 못하고 사 먹는 아이템 중 하나다.
나는 현대백화점 식품관에서 샀다! 가격은 6500원이던가 6900원이던가?

킨더하면 떠오르는 하얀색과 빨간색의 조합! 

영양 정보는 예의상. 의외로 단백질 많음.


요만한 봉지 안에 맛 좋은 부에노가 있을 걸 생각하니 두근두근하다.
봉지 안에도 하얗고 빨간 자그마한 미니 부에노들이 와글와글!


앙증맞은 크기. 하나씩 까서 먹는 재미가 있겠다. 욕심 같아서야 개별 포장 다 없애고 그냥 통에 담아서 팔아 주면 알아서 와아앙 하고 먹겠다고 하고 싶은데 초콜릿은 너무 녹으니까 무리겠지?


어른 엄지 손가락 한 마디 정도 되는 크기.

냉장고에 넣었다가 꺼내서 약간 습기 머금음.


부에노에서 한 칸에 해당하는 크기 정도?
요즘 날이 하도 덥고 습해서 많이 녹았을까 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다. 부에노는 겉에 초코코팅, 안에 바삭하고 얇은 과자 그 안에 부드러운 크림으로 채워져 있는데 단면을 찍고 싶지만 너무 으스러져서 겉면 사진으로 대체한다.


맛은 뭐 정말 말해 뭐해다. 하나 먹고 두 개 먹고 세 개 먹어도 전혀 질리지 않는다! 기분 좋은 당 충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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