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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2

애드센스 이상?! 요 며칠 계속 애드센스 수익이 0이었는데 원래 자주 있던 일이라 신경을 안 썼다. 바쁘기도 했고. 그런데 계속 0이길래 시무룩해하며 모처럼 눌러 봤더니 ㅠㅠ 이 상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었다. 왜 페이지뷰가 다 0이지.. ㅠㅠㅠ 뭐가 문젠지 모르겠다... 어쩐지 광고가 안 뜨는 거 같더라... 시무룩... +원인을 알았다! 지난주에 충동적으로 스킨 바꾼 게 문제였다. 스킨 바꾸면서 그동안 심어 놓은 메타태그랑 애드센스 코드가 날아가버려서 그랬던 것! 애드센스 너무 방치해서 체크 안 해서 몰랐다. ㅎㅎ 구글이랑 네이버 웹마스터 다시 등록하고 인증하고 메타태그 다시 심고 애드센스도 코드 다시 심었더니 이제 되는 것 같다. 휴. 😖 스킨도 함부로 바꾸면 안 되는구나. 2021. 5. 31.
롯데 까망 카스타드 더블초코 오늘은 카스타드 새로운 맛을 데려왔다. 새삼 한 가지 놀란 점은, '카스타드가 롯데였구나.' 하고 혼자 충격받았는데, 알고 보니 오리온 카스타드도 있었다. 어쩐지 카스타드 하면 난 자꾸 오리온인 느낌인데 왜 롯데인고 했었네. 아무튼 이번 신상품은 롯데 카스타드에서 나온 것이다. 이름은 까망 카스타드 더블 초코. 이름만 봐도 알 수 있지만, 초코 카스타드다. 카스타드가 초코 맛이 나면 그럼 초코파이나 몽쉘 같은 애랑 너무 차이가 안 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좀 들었지만, 일단 먹어 보고 얘기하자. 뒤에는 맛있게 먹는 법이 적혀 있다. 에어프라이어가 대중화되면서 에어프라이어 레시피를 소개하는 곳이 많아졌다. 영양정보도 있고~ 이걸로 퐁당 쇼콜라를 해 먹으라는 레시피도 있고. 열면 카스타드들이 줄을 잘 맞.. 2021. 5. 31.
오리온 콰삭칩 사워 어니언 전에 먹었던 트러플 솔트 맛 감자칩이 맛있었기 때문에 이번엔 그 짝꿍인 사워 어니언 맛을 샀다. 무겁고 진한 풍미가 느껴지던 트러플 솔트 맛의 갈색 봉지와는 달리 좀 더 산뜻해 보이는 사워 어니언. 이건 그냥 나만 그런가 싶은데, 이상하게 감자칩은 밥 먹고 나면 먹고 싶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뭔가 먹은 뒤에 더 생각난다. 봐도 봐도 놀라운 오리온 감자 연구소. 이런 이름의 연구소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오리온의 감자칩에 대한 진심이 느껴져서 좋다. 트러플 솔트 맛과 모양은 거의 똑같다. 반쯤 접혀 있고, 그래서 그런지 일반 감자칩보다는 작은 크기. 열면 양파 냄새랑 새큼한 사워 크림 향이 난다. 보기만 해도 바삭바삭한 게 느껴진다. 감자가 이 지경으로 접히는 건 얇게 썰었기 때문이겠지? 이 녀석도 역시.. 2021. 5. 28.
공덕 케이크, 타르트 가게 곰조당 파네트 구경 갔다가 맞은편에 처음 보는 가게가 있어서 들어갔다. 이름은 '곰조당'. 이름과 간판부터 귀여운 게 마음에 들었는데, 들어가 보니 케이크와 타르트, 스콘을 파는 빵가게였다. 가게는 작업 공간이 대부분을 차지해서 무언가 마시고 가거나 먹고 갈 자리는 하나도 없었다. 하지만 진열대에 있는 케이크랑 타르트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발을 동동 구르게 되는 곳이었다. 타르트를 별로 안 좋아해도 이렇게 예쁘면 너무 상큼하고 달콤해서 사고 싶잖아! 케이크도 층이 높고 맛있게 생겨서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졌다. 스콘도 팔고 있었다. 스콘도 아주 잘 구워진 듯해서 보기 좋았다. 고소한 냄새가 유리 진열장 너머로 나는 거 같잖아. 온 김에 과일 생크림 케이크랑 마틸다 초코 케이크, 버터 스콘을 하나 샀다. 마틸.. 2021.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