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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칩앤데일31

칩앤데일 소음방지용 수저 세트 도시락 수저 세트가 많이 낡았다. 쓴 지도 벌써 4년쯤 넘어갔는데 수저는 멀쩡한데 통이 아주 넝마가 돼 버렸다. 비닐 천 같은 소재로 된 거여서 섬유들이 슬슬 올이 풀려서 주렁주렁 나와 있고, 얼룩도 여기저기 생겨서 영 못 볼꼴이길래 버리고 드디어 새로 구매했다! 지금 생각해 보니까 사진이라도 하나 찍어 둘 걸. 그래도 오래 쓴 물건인데 너무 매정하게 버린 거 같아서 마음이 좋지 않다. 요즘 물건을 되도록이면 안 사고 오래 쓰려고 노력하고 있어서 사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 어차피 새로 사기로 한 거 열심히 알아봤다. 저렴한 건 가방에서 달그락달그락 소리가 날 거 같길래 천으로 되어서 소리가 안 나거나 소음 방지 처리가 된 걸 찾다가 이것을 발견! 칩앤데일 소음방지용 수저 세트다. 으, 귀여워. 구성은.. 2022. 7. 5.
칩앤데일 슬리퍼 선물 받았다! 귀여운 칩앤데일 슬리퍼! 소중한 친구가 다른 거 구경하다가 우연히 이걸 보고 내 생각나서 선물해 줬다! 이런 아무 날도 아닌데 선물 받는 거 너무 좋다. 요즘은 링크만 보내주면 내가 주소 입력해서 받고 싶은 곳도 지정할 수 있어서 너무 편리하다. 기쁜 마음으로 잽싸게 주소를 입력하고 목이 빠지게 기다렸다. 배송은 빠르고 신속하게 바로 다음 날 도착! 상자를 빠르게 해체하고 내용물을 번쩍! 베이지색이 훌륭한 칩 슬리퍼가 도착했다! 귀여워 귀여워! 안 그래도 집에 있는 삼선 쓰레빠가 내 살을 좀 깎아 먹어서 아파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시기적절한 선물을 받다니! 사랑스럽다아. 아주 말캉말캉 재질도 기분이 좋다. 아름다운 자연광 아래서 한 번 더 찍고!! 바닥도 이렇게 처리되어 있어서 미끄럽지 않.. 2022. 5. 25.
칩앤데일 (28) 귤모자 전에 뜬 귤모자가 너무 마음에 들고 귀여워서 칩앤데일에게도 만들어 주기로 결심! \ 2022.03.02 - [취미/코바늘] - 코바늘 귤모자 뜨기 코바늘 귤모자 뜨기 회사에 설표 인형을 가져다 두기로 했다. 내 심신안정용으로. 집에서 늘 데굴데굴 굴러다니던 녀석을 회사에 가져가려니 뭔가 좀 더 빤듯하게 꾸며서 데려가고 싶었다. 음, 그러니까 기왕 내보 krkrkrr.tistory.com 얘네한테는 주기적으로 새 모자를 만들어 주고 싶다. 너무 귀여우니까. 여태 만들어 준 모자들을 보관할 작은 보관함도 하나 마련해야 할 텐데. 이번엔 크기를 훨씬 작게 뜰 거라서 그냥 바로 뜨기 시작했다. 애들한테 직접 대보면서 가늠해 볼 거니까. 그리고 좀 더 깔끔하게 챙이 물결치지 않도록 만들어 볼 계획이다. 아주 찐한.. 2022. 3. 23.
칩앤데일 (27) 핸드폰 케이스 그동안 잘 쓰던 핸드폰 케이스를 보내주게 되었다. 작년에 무슨 설문조사 하고 이케아 무선 충전기를 받았는데 그걸 회사에 가져다 두고 쓰고 있었다. 무선 충전기 너무 편하고 좋은데 내가 범퍼 카드 케이스라 안 그래도 좀 두툼한 케이스를 쓰는데 뒤에다가 모모스틱까지 붙여서 그냥 올려 두면 충전이 안 되는 것이다. 그래서 충전하려면 꼭 케이스 뒷면을 열어서 충전해야 했는데 그게 좀 부담이었는지 케이스가 넝마가 되었다. 도저히 더 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서 새로 사려고 열심히 찾아보다가 저렴하고 예쁜 새 핸드폰 케이스를 장만했다. 새로 산 귀여운 칩앤데일 핸드폰 케이스 https://smartstore.naver.com/yomchichi/products/5146831362?NaPm=ct%3Dkzkogyum%7.. 2022.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