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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사+과자 기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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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교 맛있는 빵집, 리브고쉬 요즘 소금빵에 꽂혀 있어서 근처에 있는 소금빵 집을 찾다가 발견한 빵가게다. 여기에 가려고 점심 시간에 야심차게 길을 나섰는데 나서자마자 비가 얼마나 내리던지 쫄딱 젖었다. 우산을 가지고 나갔는데도 정말 양동이로 누가 쏟아붓듯이 내려서 신발이 양말까지 폭삭 젖어서 나중에 체념하고 제법 신나게 빗속을 걸어다녔다. 그렇게 힘들게 도착했는데, 매장 자체가 작고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잠깐 쉬어 갈 자리는 없었다. 아쉬웠지만 열심히 빵을 구경했다. 벌써 빵이 많이 빠졌는지, 빼놓은 이름표가 꽤 많았다. 들어서자마자 빵 진열대로 돌격!!!! 빵이 다 너무 맛있어 보여서 진열대 앞을 꽤 서성였다. 후후. 궁금했던 소금빵, 스리라차 핫도그, 뺑오피그, 소세지 바게트를 샀는데 빵값은 꽤 비쌌다. 2만원 넘게 나와서 잠깐.. 2022. 7. 26.
코바늘, 고슴도치 수세미 뜨기 약간의 코바늘 권태기가 왔다. 그동안 꾸준히 별 모양과 고양이발 수세미는 뜨고 있었는데, 매번 똑같은 거 뜨려니 물리는 감이 쪼끔 생김. 그래서 의식적으로 새로운 모양을 찾아 나섰다! 유튜브에서 슬슬슬 구경하다가 발견한 깜찍한 고슴도치 수세미. 무려 비누받침으로도 사용 가능하다고! https://youtu.be/scLUw4PPdMg 찌그만 발이 달랑달랑 달려 있는 게 너무 귀여움. 코, 발, 귀가 다 따로라서 합체할 때 바느질이 귀찮을 게 불 보듯 뻔했지만 한번 도전해 봤다. 영상에서는 자막으로 도안을 같이 띄워 줘서 뜨기 편했다. 나의 첫 고슴도치! 바동바동할 거 같은 찌금찌금째금째금한 네 발. 귀도 찌그맣다. 코랑 눈은 까만 수세미실로 했더니 조금 지저분해 보이는 거 같은데 나름 귀엽다고 믿는 중. .. 2022. 7. 25.
해태 르뱅 쿠키 신상품 사냥꾼의 눈에 띈 새로운 과자, 르뱅 쿠키. 르뱅쿠키? 르뱅쿠키?? 그 르뱅쿠키?!!! 요즘 카페 가면 자주 볼 수 있는 두껍고 크고 묵직하고 비싼 그 르뱅쿠키?! 르뱅이 왜 르뱅이냐면 이런 스타일의 쿠키 원조가 뉴욕에 있는 르뱅베이커리는 곳이라서 르뱅쿠키라고 한다. 아무튼 그래서 샀습니다!!! 상자는 예쁜 라일락색. 신상품이라고 4개나 더 준다. 인심이 아주 좋은데? 상자를 열어요~ 쿠키가 나오죠~. 엥? 작다. 작다. 작다. 내가 기대한 것: 손바닥을 꽉 채울 만큼 큼직하고 손등 두께보다도 두툼한 르뱅 쿠키. 내가 받은 것: 내 손가락으로 둘러싸기 가능인 작고 귀여운 쿠키. ???????????? 내가 뭘 잘못 알고 있나 잠깐 고민해 봤다. 그리고 내 안에서 르뱅쿠키는 기본이 초코칩인데, 이건.. 2022. 7. 22.
오목교 곱창 맛집, '오목교 곱창' 즐거운 금요일 퇴근하자마자 바쁘게 달려간 곳. 오목교 곱창! 곱창을 얼마 만에 먹는 건지, 약속이 잡힌 뒤부터 너무 두근두근하며 기다렸다. 얼마나 설렜냐면 퇴근길에 미리 어딘지 구경하러 갈 만큼. 엠티 사전답사 가듯이 한번 가 봤는데, 곱창집이 있는 골목 초입에만 가도 고소하고 맛있는 냄새가 나서 기대치가 더더더 올랐다. 퇴근하자마자 정말 쏜살같이 달려가서 창가에 자리를 잡았다. 요즘은 창문을 열고 영업하니까 여기 앉으면 고기 냄새도 덜 밸 것 같고! 모둠 곱창과 마늘곱창을 주문! 마늘곱창은 처음 먹어서 기대가 크다. 일부러 좀 궁금하려고 찾아보지 않고 가서 마늘곱창이란 무엇일지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밑반찬이 촤르르. 소스도 세 가지나 되고, 천엽을 준다! 기름장에 찍어서 맛있게도 냠냠. 천엽 왼쪽 위.. 2022.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