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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앤데일(27)
고독한집사
2021. 11. 1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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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저번에 고양이 사진 찍으러 왔다가 칩앤데일 사진도 찍어 주고 갔다.
고양이 사진 한참 찍고, 친구한테 내 귀여운 칩앤데일을 보라며 자랑했더니 이렇게 예쁘게 사진을 찍어 주심.
역시 전문가의 손길은 다르다.
솜브레를 쓴 칩앤데일. 솜브레로 솜브레로!

패랭이를 쓴 칩앤데일.


저 손에 붙은 황제 스티커는 무엇이며 왜 안 떼냐고 물어보던데, 저건 귤에 붙어 있던 스티커고 붙여 둔 지 벌써 1년은 지난 거 같다.
그냥 마음에 들어서 내버려 두는 중.
알아서 떨어지면 그때나 버릴 생각이다.
베레모와 털모자를 쓴 칩앤데일.

이건 예전에 겨울용으로 떠 준 모자인데, 지금 봐도 좀 귀엽다.
다시 뜨라 그러면 못 뜰 거 같은 모양;
그냥 막 떴는데 잘 나와서 좀 행복했다.
다시 봐도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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