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1 애플워치 4 나이키 애플워치 4 나이키 드디어 샀다!! 워치 따위 나에게 사치라며 눈길조차 주지 않았는데 작년에 달리기에 흠뻑 빠지면서 가민이나 순토 같은 워치류에 눈독을 들이기 시작했다. 그냥 어플만 켜고 달려도 이렇게 재밌는데 워치까지 있다면 얼마나 가볍게 신나게 달릴 수 있을까! 하지 만 기능성에서 최고라는 가민이나 순토가 예쁘지 않아서 계속 망설였다. 뭣보다 현재 아이폰을 쓰고 있으니까 애플워치가 갖고 싶었다. 본격적으로 앓기 시작한 것은 약 8개월 전. 애플워치 3을 살까 말까 엄청나게 고민하다가 조금만 기다렸다가 4를 사기로 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애플 스페셜 이벤트까지 기다리면서 꼭 사고야 만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그러나 상추의 치과라는 변수가 내내 마음속에 있었으므로 상추 치과 다녀온 뒤에 사자고 다시 마음을.. 2019.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