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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44

엘라고 애플워치 거치대, w5 stand 애플워치를 그동안 바닥에 두고 충전하며 썼다. 그런데 이게 은근히 불편하다. 충전기가 선으로 연결되는 게 아니니까 잘못 툭 치면 분리도 잘 되고 바닥에 굴리려니 모양새도 안 좋다. 그래서 처음에는 아이폰, 에어팟, 애플워치를 한번에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를 알아보다가, 아이폰이랑 애플워치 충전기를 알아봤다. 그런데 그런 애들을 쓰려면 무선 충전이 지원되는 아이폰8 이상이어야 했다. 충전기 바꾸자고 스마트폰을 바꿀 수는 없어서 다시 알아봤다. 그다음에 찾은 게 아이폰, 에어팟, 애플워치를 동시에 거치, 충전할 수 있는 것들이 있었다. 하지만 그런 애들도 에어팟용 충전 케이블, 애플워치용 충전 케이블, 아이폰용 충전 케이블을 각각 꽂아서 써야 하기 때문에 선이 지저분하고 콘센트가 여럿 필요해서 내 취향이 아.. 2019. 2. 7.
애플워치 스크린샷 찍기/화면 방향 바꾸기/사진 찍기 딱히 내가 기계치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애플이나 구글의 제품은 쓰기 쉽지 않다고 여긴다. 친절하지 않아서 내가 이것저것 찾아봐야 하는 게 많기 때문이다. 좋게 말하면 기능이 많아서 사용자가 미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애플 제품 쓰면서 검색 한 번 안 해 본 사람은 거의 없으리라 생각한다. 용어도 낯선 경우가 많으니까. 막 갑자기 동기화한다고 그러면 난 아직도 심장이 떨린다. 아무튼 정말 별거 아니지만, 사소한 사용법을 적어 둔다. 1. 애플워치에서 스크린샷 찍기. 애플워치 화면을 스크린샷으로 남길 수 있다. 물론 설정이 되어 있어야 한다. 나의 시계 앱으로 들어가서 일반을 누른다. 일반에 들어가면 이렇게 메뉴가 뜨는데 스크린샷 활성화에서 버튼을 초록색이 보이도록 설정해 주자. 밑에 써 있듯이 측.. 2019. 1. 28.
애플워치 기능 설명(1) 제어센터 모두 다 알 것 같지만 그냥 내가 기억할 겸 써 보는 애플워치 기능 알기! 먼저 애플워치를 받았을 때는 나는 좀 헤맸다. 첫 애플워치니까! 첫 화면에서 넘어가는 법도 좀 버벅거렸다. 아이폰 잘 쓰고 있으니 잘 쓰겠지 싶었는데 또 새로 익혀야 할 것들이 있다. 먼저 애플워치에도 제어센터가 있다. 페이스, 즉 시계 화면이 켜진 상태에서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화면 하단을 아래에서 위로 슥 하고 올려 주면 제어센터가 등장한다. 여기서는 낯익은 아이콘도 보이지만 처음 보는 아이콘도 있다. 먼저 익숙하게 보이는 와이파이. 와이파이는 와이파이니까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와이파이 옆에는 아이폰을 찾을 수 있는 기능이다. '핑'인데 이건 진동모드를 의미하는 게 아니다. 난 처음에 진동이나 무음모드인 줄 알았다. 아이폰을.. 2019. 1. 20.
애플워치 4 나이키 애플워치 4 나이키 드디어 샀다!! 워치 따위 나에게 사치라며 눈길조차 주지 않았는데 작년에 달리기에 흠뻑 빠지면서 가민이나 순토 같은 워치류에 눈독을 들이기 시작했다. 그냥 어플만 켜고 달려도 이렇게 재밌는데 워치까지 있다면 얼마나 가볍게 신나게 달릴 수 있을까! 하지 만 기능성에서 최고라는 가민이나 순토가 예쁘지 않아서 계속 망설였다. 뭣보다 현재 아이폰을 쓰고 있으니까 애플워치가 갖고 싶었다. 본격적으로 앓기 시작한 것은 약 8개월 전. 애플워치 3을 살까 말까 엄청나게 고민하다가 조금만 기다렸다가 4를 사기로 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애플 스페셜 이벤트까지 기다리면서 꼭 사고야 만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그러나 상추의 치과라는 변수가 내내 마음속에 있었으므로 상추 치과 다녀온 뒤에 사자고 다시 마음을.. 2019.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