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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과자를 발견했다. 이건 동네 마트 구경하다가 찾았다.
퐁당 쇼콜라라니 추워지는 날씨에 잘 어울리는 간식 아닌가?
색색이 예쁜 상자를 열면 의외로 미래지향적인 은색 봉지가 나온다.
그리고 내 예상과는 달리 갈색 덩어리가 나온다. 오옹? 완전 까만 빵이 간식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이런 색과 모양이다.
반을 쪼개면 안에 크림과 초코가 보인다.
빵맛은 약간 옛날 포켓몬스터 스티커 들어 있던 빵 중에 초코빵의 시트맛이 살짝 난다. 식감은 폭신하고 부드러운 편이다. 안에 든 크림과 초코는 생각보다는 달지 않고 마찬가지로 부드럽다.
전반적인 맛이 부드럽고 가벼운 편이다. 되게 진한 초코맛일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라서 좀 당황했지만 이 나름의 매력이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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