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153

완전조아의 꽃빵 오리 수세미&귀요미 뚱오리 수세미 약간 처져 있던 나의 코바늘 생활에 모처럼 활기가 찾아왔다. 오랜만에 만난 마음에 드는 도안! 귀엽고 토실토실한 볼따구가 매력적인 오리 수세미다. 보자마자 너무 귀여워서 바로바로 결제! 구매는 네이버 빨간풍선 뜨개카페에서 완전조아님 게시판으로 간 뒤 도안을 찾아 입금하고 댓글을 달면 된다. 도안 두 개에 9천원 주고 구매했다. 카페는 아래 링크로! https://cafe.naver.com/acrilmania 빨간풍선 카페(구 아세아매) : 네이버 카페각종 뜨개실 및 부자재 , 아크릴수세미, 뜨개질 diy 동영상 정보가 가득 010 7286 9345 세종시 소재cafe.naver.com 이 카페에는 정말 귀여운 도안을 만들어 주시는 금손님들이 많다. 시바견이나 햄스터 모양 도안도 있고, 다양하고 귀여운 입.. 2023. 5. 15.
굽굽 계속되는 베이킹 이 마약 같은 베이킹. 견과류만 다 쓰면 굽지 않을 거라고 했는데 나의 베이킹은 계속된다. 아니, 생각보다 너무 재밌잖아?! 게다가 동생이 너무 잘 먹는다. 구워 놓으면 호록호록 잘 먹어서 굽는 재미가 남. 그리고 하면서 느낀 건데 의외로 나 화학 같은 과학실험 되게 적성에 맞을지도...? 계량하고 조절해 보고 관찰하고 하는 게 잘 맞는다. 이래서 어릴 때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시켜서 적성을 잘 알아둬야 하는 거구나. 아무튼 이번에 구운 것들. 친구네 집에 놀러 가기로 했는데 빈 손으로 가기 그래서 피스타치오 초코칩 쿠키를 구웠다. https://youtu.be/i5npeGuELD0 왜 하필 피스타치오냐면 친구에게 좋아하는 견과류를 고르라고 했더니 피스타치오를 골랐기 때문이다. 그래서 피스타치오를 샀는데.. 2023. 3. 28.
그동안 구워 본 쿠키들 설 선물로 견과류 세트를 선물로 받았다. 그때 받은 견과류 중에 피칸이 있었는데, 피칸은 그냥 먹으려니 잘 안 먹어져서 쿠키를 구워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박력분, 초코칩, 코코아파우더를 사서 한동안 즐겁게 쿠키를 구우며 보냈다. 제일 처음 구워 본 건 앙꼬님의 아메리칸 피칸 초코 쿠키. https://youtu.be/IoaZ1RjTYtk 쿠키는 이때 처음 구워 봤는데, 반죽이 생각보다 재미가 없었다. 내가 손반죽 치대는 걸 좋아한다는 걸 깨달아 버렸다. 그래도 쿠키는 휴지가 적고 과정이 간단해서 금방 끝나는 즐거움이 있었다. 중력분을 쓰는 레시피였는데 중력분이 없어서 박력분 100%로 했더니 꽤 바삭한 쿠키가 되었다. 나는 오븐이 없어서 에어프라이어로 굽는데 에프로 구우면 신기하게 첫 판은 늘 타고 두 번.. 2023. 3. 2.
인형 소품 뜨기(토끼 모자, 붕어빵가방, 네잎클로버, 목도리) 친구가 자기 인형을 사면서 내 거도 하나 사 줬다. 아직 받진 못했지만, 인형 받을 날을 기다리며 소품을 제작하기로 했다!(지금은 받았다.) 일단 그냥 색이 화려하길래 사 뒀던 수면사를 꺼내서 올해는 계묘년이니까 토끼 모자를 만들었다. 사용한 실은 소프트베베. 소프트베베는 좀 두꺼운 실이라 뜨면서 모자가 무지하게 부피감이 커졌다. 그냥 손 가는 대로 써서 딱히 참고한 도안 같은 건 없고 토끼귀는 따로 만들어서 이어 줬다. 무지무지 크고 따뜻해 보이는 토끼 모자 완성! 색감이 깨발랄해서 쓰는 순간 어디 판타지랜드에서 넘어온 거 같아진다. 모델은 펭귄 인형. 누르면 소리까지 나는 아주 귀여운 친구다. 그다음은 어쩐지 사람들이 많이 만들던 네잎클로버. 이건 정말 쉬워서 그냥 슥슥 만들면 그만이다. 하지만 도안.. 2023.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