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31 국립국악원 다담(feat. 존 리) 국립국악원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담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평일 낮에 하는 공연이라 늘 가고만 싶어 했지 갈 수는 없던 공연인데 이번에는 연차까지 내고 다녀왔다. 왜냐하면 4월의 다담 강연자가 존 리였기 때문이다. "금융 문맹"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내게 알게 한 사람. 재테크를 해야겠다고 처음 마음먹게 해 준 사람은 부자 언니 유수진이었고, 그다음 주식으로의 입문을 도와준 사람은 존 리였다. 직접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니 당연히 가야지! 게다가 국립국악원 다담 공연은 엄청나게 싸다. 2만 원이지만,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라서 할인을 해 준다. 그러면 14000원. 하지만 나는 버금 회원이라 초청권 부자이기 때문에 초청권으로 예매하면 0원! 시간만.. 2021. 5.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