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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친구가 정성 들여 편집해 준 애옹의 사진을 자랑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혼자 보긴 아까우니까!
귀여운 거 보면서 잠시 시름을 잊는 것도 생활의 팁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다들 행복한 설 보내시길.
창에 살포시 올린 앞발, 바짝 앞으로 곧추세워진 수염, 창밖으로 모든 주의를 기울인 걸 보여 주는 귀여운 귀
내가 좋아하는 표정의 고양이. 미묘하게 시큰둥한 얼굴에 들어 올린 다리 한짝이 그렇게 귀여울 수가 없다.
하품하는 고양이, 어쩐지 조금 호통치는 거 같기도 하고.
눈동자가 유리구슬처럼 나왔다.
털결이 보이는 보숭보숭한 앞발도 매력적
이 사진은 찍고 내가 놀란 사진.
내가 이런 사진을 찍었다고? 하지만 친구의 편집으로 더 예뻐짐.
얼굴만 보면 효묘. 세상 제일 가는 효묘다.
귀여우면 효도하는 거지 뭐.
마음에 드는 건 한 번 더 봐야지.
선캐쳐가 잘 어울리는 우리 애옹.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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