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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품 사냥꾼의 눈에 띈 새로운 과자, 르뱅 쿠키.
르뱅쿠키? 르뱅쿠키?? 그 르뱅쿠키?!!! 요즘 카페 가면 자주 볼 수 있는 두껍고 크고 묵직하고 비싼 그 르뱅쿠키?!
르뱅이 왜 르뱅이냐면 이런 스타일의 쿠키 원조가 뉴욕에 있는 르뱅베이커리는 곳이라서 르뱅쿠키라고 한다.
아무튼 그래서 샀습니다!!!
상자는 예쁜 라일락색.
신상품이라고 4개나 더 준다. 인심이 아주 좋은데?
상자를 열어요~ 쿠키가 나오죠~.
엥? 작다. 작다. 작다.
내가 기대한 것: 손바닥을 꽉 채울 만큼 큼직하고 손등 두께보다도 두툼한 르뱅 쿠키.
내가 받은 것: 내 손가락으로 둘러싸기 가능인 작고 귀여운 쿠키.
????????????
내가 뭘 잘못 알고 있나 잠깐 고민해 봤다.
그리고 내 안에서 르뱅쿠키는 기본이 초코칩인데, 이건 초코칩은 없고 견과류 쿠키였다.
뭐든 맛이 좋으면 오케이긴 하지만, 크기가 작아서 충격이 컸다.
이 뭐? 계란 과자여??
그래도 견과류는 충실하게 많이많이 들었다.
맛도 괜찮았음.
'굳이 왜 르뱅 이름 달고 나왔지? 상표권은 괜찮나?'
뭐 이런 잡스러운 생각하면서 와삭와삭. 쿠키는 바삭바삭하고 견과류가 많아서 고소했다. 맛은 있는데 크기 정말...
이름이 마이너스인 그런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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