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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먹은 거

코스트코 시리얼 시나몬 토스트 크런치

by 고독한집사 202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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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구했다! 시나몬 토스트 크런치! 코스트코에서 파는 시리얼인데, 나는 코스트코 회원이 아니라 사지 못하고 있었다. 그렇다고 구매대행을 하자니 너무 낭비 같아서 그것도 마음에 들지 않고!  마침 선배님이 코스트코를 이용하셔서 이거 하나 사다 주시기를 부탁드렸다. 

 

내 손에 들어온 소중한 시나몬 토스트 크런치.

중간에 혀 내민 광기어린 시리얼이 마음에 드네!

하지만 난 이걸 사고서야 비로소 왜 코스트코에 갈 때는 자동차가 필수인지 알았다. 시리얼도 두 봉지가 들었네. 와. 이렇게 크고 덩치가 큰 시리얼인 줄 알았다면 선배님께 부탁하지 않고 그냥 구매대행으로 사서 택배로 받았을 거다.

시리얼 흉통이 마동석급

들고 오시느라 고생했을 거 생각하면 나오는 건 눈물뿐. 나도 집에 들고 오느라 꽤 고생을 했으니까.

사람 몸통만한 시리얼 상자를 들고 집으로 오는 길은 멀고도 신나고도 힘들었다.

 

크고 투명한 봉투 두 개가 상자 하나에 들었다. 상자 두 개를 묶어 파는 게 아니라 아니라 애초에 두 봉을 상자에 넣다니 이런 좋은 방법이 있다니.

이미 뜯어서 맛보고 사진 찍음. 헤헤.

 

딱 뜯으면 시나몬 냄새가 폴폴폴폴.

시리얼 하나는 생각보다 얇다. 얇은데 정말 빈틈없이 시나몬 가루로 촘촘하게 덮여 있다.

맛이 어떨까 궁금해서 먹었는데 츄러스 맛!

또는 짱구맛! 그냥 집어 먹어도 전혀 무리 없는 맛이다. 

맨입에 막 집어 먹으면서 든 생각이 시나몬이 근데 우유랑 어울리려나 하는 걱정이었다.

 

그건 정말 괜한 걱정이었다. 애초에 시리얼로 나온 녀석인데 내가 무슨 걱정을 했담?

당연히 굉장히 잘 어울린다. 시나몬과 우유가 잘 어울리는 걸 이거 덕분에 알았네. 맛있음!

정말 맛있음! 시나몬향 좋아한다면 강추! 

우유 말아먹어도 좋고 그냥 먹어도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다만 우유를 부었을 때 거의 종이가 젖는 수준으로 빠르게 눅눅해지니까 바삭한 걸 좋아한다면 샤브샤브하듯이 조금씩 부어서 먹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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