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저번에 밀짚모자를 만들었던 실을 보니 솜브레로가 떠올라서 솜브레로를 뜨기로 했다. 솜브레로는 멕시코의 전통 모자로 챙이 크고 넓은 게 특징이다. 그냥 이 실을 보니까 솜브레로를 뜨면 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스쳤다.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 같아서 바로 실행!
예상대로 금방 만들었다. 쉽기도 참 쉬웠다. 그냥 원하는 길이가 될 때까지 뜬 다음에 이랑뜨기로 챙 부분을 시작한 다음 넓혀 가면 되니까!
첫 번째 솜브레로. 아직 장식을 하지 않아서 멕시칸의 느낌이 풍기지 않는다.
빨간색 실과 초록색 실로 모자에 장식을 좀 넣어 봤다. 이제 진짜 솜브레로 같다.
귀엽. 두 개 만들어서 칩앤데일에게 사이좋게 씌웠다. 얘네는 정말 뭐든 잘 어울리는구나.
다음에 펠트로 마라카스를 만들어서 손에 쥐여줘야겠다.
728x90
'취미 > 코바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튤립 코바늘 가방 만들기 (0) | 2020.05.25 |
---|---|
우진모사 실 쇼핑 (0) | 2020.05.20 |
코바늘 때타월 수세미 (0) | 2020.05.12 |
코바늘 샌드위치 수세미 세트 (0) | 2020.05.10 |
코바늘 가방 뜨기 (0) | 2020.05.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