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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구경하다가 비싼 아이스크림을 봤다. 4개에 7천 원이 넘는 무서운 가격. 그런데 흑당 버블티 맛이라길래 궁금해서 샀다.
이런 흑당빛이 나는 상자가 도착했다.
그래도 일단 영양정보와 칼로리도 참고하자. 칼로리...?!
이런 개별 포장된 아이스크림이 네 개 들었다. 여기에도 영양정보와 칼로리가 적혀 있다.
꺼내서 봤는데, 아니 의외로 진짜 겉에 사진이랑 똑같이 생긴 아이스크림이 나왔다.
게다가 놀랍게도 엄청나게 부드럽다. 안에 버블도 들어 있는데 버블이 전혀 딱딱하지 않고 몰랑몰랑하다. 쫀득까지는 아니지만 아이스크림이랑 잘 어울리는 식감이다.
어떻게 아이스크림인데 이럴 수가 있지? 너무 신기하다. 맛도 굉장히 진하고 달콤, 흑당 시럽 부분은 또 찐득한 것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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