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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에는 크림치즈를 발라먹어야 제맛인데, 크림치즈를 큰 통으로 살 만큼 베이글을 자주 먹진 않는다. 그리고 큰 통으로 두면 먹을 만큼 뜨고 난 뒤 보관하는 것도 좀 걱정이 된다. 그래서 작은 포션형 크림치즈를 사려고 찾다가 이걸 발견했다.
개별 포장된 크림치즈. 플라스틱 통을 이용하지 않은 점이 마음에 들었다.
영양 정보와 칼로리를 보자. 이거 다 먹어도 의외로 칼로리가 낮다.
하나의 크기는 작다. 새콤달콤 1개보다 조금 더 큰 정도.
베이글에 발라서 먹는데 한 개만 바르면 부족하고 두 개는 발라야 먹을 만하다. 크림치즈를 듬뿍 올리는 걸 좋아한다면 세 개는 올려야 만족스럽다.
바를 때 약간 퍽퍽한 느낌이 있지만, 크림치즈 맛은 좋다.
가성비를 따진다면 이거보다는 큰 통에 담긴 크림치즈를 먹는 게 좋겠지만, 나처럼 가끔 하나씩 발라먹거나 먹고 남은 크림치즈의 위생이 마음에 걸린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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