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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무지개

by 고독한집사 2020.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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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고양이랑 창밖 구경하는데 하늘에 이상한 기둥이 보여서 자세히 보니 무지개였다.
이게 얼마만의 무지개?
옥상에 올라가 보니 뜻밖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졌다.

이렇게 선명한 반원을 그리고 있던 무지개.
살짝 비가 흩날리고 있었는데 오묘한 빛깔의 하늘을 배경으로 마치 콤파스로 그린 듯한 무지개가 신비로웠다.
뜻밖의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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