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1 마포역 카페 뜨랑블랑, 팬케이크와 커피 마포역에서 약속이 잡혔는데 밥 먹을 곳은 정했는데, 차 마실 곳을 정하지 못해서 열심히 검색을 했다. 프릳츠 갈까 하다가 여긴 너무 사람이 많아서 다른 곳 없나 열심히 찾고 또 찾고. 그러다가 걸린 게 뜨랑블랑이라는 카페였다. 마포역 4번 출구에서 골목길을 지나가야 하는데, 처음 간다면 길을 찾는 게 조금 어려울 수도 있지만 지도와 함께라면 못 갈 것도 없다. 나도 찾았으니 남들도 찾을 수 있겠지. 혹시 모르니 상냥하게 지도를 첨부해 본다. 이거 처음 써 보는 기능인데 잘 되려나 모르겠다. 아무튼, 마포 쌍용 황금 아파트 맞은편에 있으니 아파트를 찾아간다는 느낌으로 찾아가는 게 길을 안 잃는 방법일 것이다. 외관에도 초록초록하게 타일이 붙어 있고 깔끔하니 얼마 안 지은 느낌이 물씬 풍긴다. 들어가면 멍멍.. 2018.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