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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코로나 확진

by 고독한집사 2022.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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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몸이 이상하길래 키트했더니 두 줄이 떴다.
그저께 오후부터 목이 좀 이상하긴 했는데 미세먼지 때문인 줄 알았는데.
어제 눈 뜨니까 이게 그런 거일리가 없다는 확신이 들었다.
목도 많이 아프고 근육통이 심해서 앓는소리가 절로 나왔다.
키트 해 보니까 슬프게도 양성…

흐릿한 한 줄

바로 선별 진료소 가서 피씨알을 받았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검사받기까지 약 1시간 걸렸는데, 어제 날도 춥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죽는 줄…
너무 허겁지겁 나오느라 약 먹을 생각도 못 해서 서 있기만 해도 근육통이 심해서 더 괴로웠다.
오늘 확진 문자 받았고 다음 주 통으로 자택 격리다.
상비약은 있으니까…
그래도 굿닥 깔아서 비대면 진료도 받을 수 있고 약도 퀵으로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다들 알아두시면 좋을 듯.
이런 고로 이번 주는 포스트를 못 쓰거나 확진 관련 글을 쓸 거 같다.
현재 상태는 약 먹으면 가벼운 감기, 약기운 떨어지면 지옥의 근육통과 기침. 타이레놀 먹으면 마치 통각을 절단해 버린 듯이 덜 아프다.
어제랑은 다르게 오늘은 콧물 증상이 추가.
안 걸리고 싶었는데 울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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