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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이 심해서 걱정이다. 비 온다더니 결국 안 와서 무척 속상한 상태.
이렇게 가물어 버렸는데 한쪽에선 워터밤이니 흠뻑쑈니 한다니까 더 착잡하다.
하루종일 비 소식만 기다렸는데, 결국 안 와서 너무 힘이 빠지고 슬픔.
연휴라 집에 와 있으니 가뭄 때문에 부모님 시름이 깊어서 나까지 우울하다.
그래도 꽃은 핀다.
연휴라 바빠서 블로그 관리에 소홀 중…
🥲
곧 일상 돌아가면 다시 열심히…!
비 좀 오게 해 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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