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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사+과자 기미러
일상/먹은 거

목동 샌드위치, 샐러드 전문점 그린 매니저

by 고독한집사 202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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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건강하게 한 끼를 먹고 싶어서 그린 매니저에 갔다. 파라곤 지하에 있는데 늘 스콘집만 봤지 그 앞에도 가게가 있을 거라고 생각 못 했는데 의외의 위치에 샐러드, 샌드위치 전문점이!




가게도 꽤 커서 테이블도 제법 되고 분위기도 녹색+화이트인 게 아주 깔끔하다.

화사하고 예쁘다




메뉴도 상당히 많아서 고르는데 잠시 애먹었지만, 이날은 애플루꼴라샌드위치를 주문했다. 물가가 많이 오르긴 했지만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었음.




물이 있는 곳. 시원한 얼음물과 얼음물 뒤쪽으로 따신 물도 있다. 물티슈랑 냅킨도 여기 있으니까 필요한 만큼 가져다 쓰면 된다.

꽃도 예쁘다




잠시의 기다림 끝에 나온 애플루꼴라 샌드위치. 위에 치즈가 숑숑 갈려져 있다.

약간 조촐해 보이지만 맛은 꽉 참




사과랑 샌드위치가 어울릴까 싶었는데 사과는 아주 훌륭한 속재료였다! 짭쪼름한 햄과 상큼하고 아삭한 사과, 신선한 루꼴라!

아삭아삭 사과가 식감이 정말 신선하고 좋다


그리고 사진에선 잘 안 보이지만 빵쪽에 구운 그래놀라가 올려져 있어서 굉장히 꼬소하고 식감도 오독오독하니 훌륭했다.

속재료가 기대보다 조금 얇았지만, 먹으면서 줄줄 흘릴 일은 없어서 편했고 무엇보다 맛이 조화롭고 훌륭했다. 취향 저격!




이거 먹고 맛있어서 다른 날 가서 카프레제 바질 파스타도 먹었는데 이것도 우왕 내 취향!

옆에 드레싱을 뿌려서 버물버물해서 먹으면 된다. 안 뿌려도 맛있음.


바질 맛이 진하고 리코타와 다른 재료의 맛이 훌륭하다.

이거 먹고 바질 페스토 사고 싶어짐


차갑게 먹는 파스타라서 사실 파스타 샐러드에 가까운데 안에 햄도 꽤 많이 들어서 한 끼 식사로 전혀 손색이 없었다.
샌드위치보다는 이쪽이 좀 더 식사 느낌도 나고 배도 불렀다!

그리고 다른 날 또 가서 수프세트도 먹었는데 이것도 너무 맛있었다. 여기 그냥 다 맛있는 듯;;;

정갈하고 맛있는 한 끼
채소와 단백질을 골고루!
단호박 수프 진하고 맛있다

너무 자주 가서 애착 가게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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