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먹은 거

에이스 에스프레소 콘파냐

by 고독한집사 2023. 6. 14.
728x90


오늘 먹은 간식은 에이스 에스프레소 콘파냐!
이름부터 아주 길고 신제품의 기운이 물씬물씬 넘쳐 흐른다.


에이스는 그 특유의 기름지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짭조름하면서 고소한 맛에 부드러운 식감, 이걸 믹스커피에 촉촉 적셔서 먹으면 그곳이 바로 맛의 낙원!


믹스커피 마실 때마다 생각나는 참 요망한 친구랄까.
이런 에이스에서 새로운 맛이 출시되었다니 또 안 먹을 수가 없네.


커피맛 하면  떠오르는 진한 녹색으로 옷을 갈아입은 에이스.



그런데 에스프레소 콘파냐가 무엇인고...?

Espresso Con Panna, 또는  카페 콘파냐(Cafe Con panna)라고도 한다.

에스프레소 위에 휘핑크림을 올려
달콤하게 즐기는 음료.


보기만 해도 쌉쌀 달달하니 너무 맛있겠다.

과자는 개별 포장으로 들어 있다.


에이스만큼은 개별 포장도 인정, 왜냐하면 하나 통으로 된 건 뜯으면 한번에 다 먹기가 조금 힘들다.

물론 보관 잘하면 되긴 하지만, 개별 포장이 더 적절한 건 사실이다. 적어도 나한테는.





과자 색이 까매! 한 봉지에 6개가 들었다!


모카 커피가 떠오르는 진한 색의 에이스!



구멍 송송 뚫려서 바삭한 식감 보장!
에이스 오리지널보다는 조금 기름기가 덜한 느낌이다.

맛은 정말 신기하게도 에이스를 믹스커피에 찍었을 때 나는 맛이 난다.


먹자마자 오오옹?!!

대신 식감은 바삭한 에이스 식감. 오리지널 에이스보다는 조금 더 바삭한 느낌이 난다.

이건 커피에 찍어 먹을 필요 없구나! 그 커피에 젖어서 촉촉한 과자의 식감이 싫었던 사람이라면 좋아할 거 같다.

부드러운 커피맛이 나서 한 봉지 먹어치우는 건 일도 아니었다.

꽤나 만족스러운 과자 섭취였다. 냠냠.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