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먹은 거

퀘이커 오트밀 바나나와 아몬드

by 고독한집사 2019. 6. 1.
728x90

저번에는 빨간색 퀘이커 오트밀(오리지널)을 샀었는데, 마트에 이런 것도 있길래 샀다.

퀘이커 오트밀 바나나와 아몬드 맛. 이거 말고 크림 어쩌고 하는 맛도 있었는데, 어쩐지 땡기지 않아서 요거만 집었다.

마찬가지로 이렇게 개별 포장이 되어 있고, 아몬드랑 바나나가 들어가서 그런지 좀 더 비싸다.

내용물은 사진으로 보기에는 아몬드가 잘 안 보이지만 먹을 때는 심심치않게 씹힌다.

바나나 분말이 들어 있다더니 정말 바나나향이 제법 난다. 바나나 맛도 꽤 나는 편이다.

이건 물이랑은 안 먹어 봤고, 우유랑 요거트와 함께 먹었다. 우유나 요거트에 붓고 10분 정도면 먹을 만하게 불기 때문에 간편하다. 

그리고 뭣보다 맛있다. 바나나 향이 나고 아몬드가 꼬독꼬독 씹히니까 식감도 좋고 뭔가 씹으니까 포만감도 더 오래 가는 기분이다.

크랜베리나 건딸기 같은 거 좀 더 추가해서 먹으면 정말 맛있을 거 같다. 우유나 요거트 둘 다 잘 어울리고, 식사 느낌보다는 즐거운 디저트나 간식을 먹는 기분이 들어서 좋다.

728x90

'일상 > 먹은 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화도 식당 도란도란  (0) 2019.06.05
단짠의 조화, 고디바 프레첼  (0) 2019.06.04
빵빠레 딸기맛  (0) 2019.05.28
오뚜기 광천김 김 라면  (0) 2019.05.27
공덕 일식 라멘 토리탄탄의 토마토 라면, 나탄  (0) 2019.05.2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