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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먹은 거

초코 바나나, 촉스(Chok's)

by 고독한집사 2019.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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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서 신제품 뭐 나온 거 없나 구경하다가 발견한 물건이다.
초코 바나나를 좋아하는 나는 홀린 듯이 결제했다. 오천원은 안 주고 사천원은 넘었던 것 같다.

나는 바나나이다! 라고 주장하는 것 같다.
상자에서부터 바나나와 초코의 단내가 풍기는 기분이다.

괜히 한번 찍어 본 뒷면.

상자 안에는 6개의 포장된 초코 바나나가 들어 있다. 

포장 하나는 이렇게 생겼다. 포장 좀 귀엽다.

포장 속에는 4개의 초코 바나나가 들어 있다. 내가 한 가지 못 보고 지나친 게 있다면, 이게 냉동 제품이란 거다.
당연히 실온 보관 제품일 줄 알았는데 냉동보관이었다.

나 얼린 바나나는 싫어하는데!
그래서 이것은 내가 기대했던 안 언 바나나와 초코가 아니라 얼린 바나나에 초코를 입힌 상품이다.
시원하니 먹기는 괜찮은데 그냥 바나나와 초코 조합을 기대했던 나는 조금 실망했다.

하지만 엑셀런트나 투게더에다 토핑으로 올려서 먹으니까 무척 좋았다.
단독으로 먹는 것보다는 시원하게 시리얼 토핑이나 아이스크림 토핑으로 고급스럽게 더해 주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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