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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먹은 거

호주 과자 아노츠 초콜릿 스카치 핑거(Arnott's chocolate scotch finger)

by 고독한집사 2019.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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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과자 좀 먹어봤다면 익숙할 앵무새 마크. 

사진 어쨌는지 몰라서 구글 구글

팀탐에서도 볼 수 있는데 나한테는 약간 맛 보증 수표 같은 느낌이다.

팀탐은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좋은데, 아직 이 과자는 구하기가 쉽지 않다. 구매대행으로 샀는데 오랜만에 먹어도 맛있다.

봉지를 열면 가지런하게 꽉꽉 차 있는 과자들. 개별포장할 기운이 있다면 비스킷을 한쪽이라도 더 채워 넣겠다는 강한 의지가 엿보인다. 

맛있으니까 한 개라도 더 주면 감사하다.

과자 상표와 이름이 새겨진 앞면. 과자는 버터맛이 풍부하게 나고 약간 스콘처럼 퍼석하면서도 무게감 있게 씹힌다.

요기에 초코를 바른다면? 당연히 맛있겠지. 그리고 맛있다.

오리지널 다이제에 초코를 바르면 맛의 폭발하듯, 얘도 그렇다. 초코가 발리지 않은 오리지널 스카치 핑거도 차랑 마시기에 괜찮지만 한번 초코 스카치 핑거를 먹고 나니까 초코만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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