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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인 더위를 맞아 아이스크림 신상들이 쏟아지는 것 같다. 오늘은 수박맛 와를 먹었다. 와는 그 특유의 식감과 약간 날리는 듯한 바닐라 향이 매력적인데 수박맛은 어떨까?
일단 겉모양. 수박입니다라고 외치는 듯한 겉모양이다.
요즘 괜히 열심히 읽어 보는 영양 정보. 이거 본다고 안 먹거나 덜 먹을 거 아닌데 그냥 왠지 읽어 보게 된다.
뚜껑을 뜯으면 이렇게 아이스크림이 짜진 흔적이 보인다. 색은 정말 수박색이다.
먹어 본 결과, 수박바의 빨간 부분을 한번 녹였다가 다시 얼린 듯한 맛이다. 그 부분을 와의 식감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수박향도 나쁘지 않고 적당히 달달해서 하나 다 먹기까지 안 질렸다. 이건 내가 워낙 수박을 좋아해서 그런 걸 수도 있다. 아무튼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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