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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먹은 거

청우 마렝고

by 고독한집사 2019.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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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우는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과자 생산 업체다. 참깨스틱이나 모나카 같은 전통적인 과자를 만드는 걸로 나한테는 인식된 곳이다.

청우의 과자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단연 아꾸뿔레이다. 일명 고프레라고도 하는 과자인데, 이거에 대해선 다음에 포스트를 남길 예정이다.

오늘은 아꾸뿔레 친구, 마렝고를 소개한다. 마렝고와 아꾸뿔레는 패키지가 무척 예쁘다. 청우의 모든 과자들 가운데 가장 세련된 느낌이다. 그래서 이 두 과자를 먹으면 다들 이게 청우 거냐고 되묻기도 한다.

상자를 열면 개별포장된 과자들이 들어 있다. 

영양 정보

웨이퍼 과자인데, 안에 크림이나 초코렛은 발려져 있지 않고 과자 맛 자체를 즐긴다.

바삭하면서 버터 향이 몰려오는데,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은 맛이라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롤리폴리와 함께 내가 좋아하는 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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