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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추워지니까 에너지 소모가 많아진 것 같다. 애플워치 활동링을 채우는 일도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더울 때보다 쉽다. 그래서 모처럼 초코바가 먹고 싶어서 찾아봤다. 사고 싶었던 건 스니커즈 아몬드였는데, 마트에 없길래 다른 걸 사야 했다.
다양한 초코바들 사이에서 내가 골라 온 것은 처음 보는 종류인 피넛츄다.
보통 초코바를 사면 안에 땅콩보다는 아몬드가 든 걸 좋아하는데, 아몬드가 없어서 이걸 샀다. 그리고 이게 가격 대비 양이 많았다.
초코바는 큰 거 하나 먹기엔 좀 물려서 미니 초코바를 좋아하는데, 미니 초코바는 안에 땅콩이나 아몬드가 너무 적게 들어 있을 때가 많아서 카라멜이나 누가만 잔뜩 씹힐 때가 있다. 그것도 나름 달콤하니 괜찮지만 나는 식감을 중요하게 여겨서 기왕이면 어차피 든 견과류 많이 씹히는 걸 좋아한다.
크기는 이 정도로 일반적인 미니 초코바 크기다.
안에 내용물을 보자.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맛도 특별히 나쁘거나 너무 달거나 하지 않고 괜찮다.
한봉지에는 19개 들어 있었다. 내가 1개 먹어서 사진에는 18개다. 가방에 한두 개씩 넣고 다니면서 먹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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