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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난 뒤 차 한 잔 마시려고 카페로 갔다. 여기 카페도 주민의 인도로 찾아갔다. 카페 이름은 광합성 카페. 어쩐지 비타민 디가 나올 거 같은 이름이다.
이런 메뉴를 파는데 우리가 너무 늦게 와서 디저트는 모두 팔린 상태였다.
카페 입구를 들어오면 이렇게 생긴 공간이 있다. 여기서부터 느껴지는 초록색 세계.
군데군데 화분들이 많아서 온실 같은 느낌이 들었다.
테이블 위에 꽃들도 예쁘장하다.
뜨끈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맛은 특별히 나쁘지도 막 인상적이지도 않은 무난한 맛.
식물이 많은 카페라서 앉아만 있어도 힐링되는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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