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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먹은 거

서울식품 미니 피자 턴오버

by 고독한집사 2020.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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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에 구울 것을 찾아 헤매다가 발견했다. 빵을 달콤한 것보다는 이렇게 피자소나 고기가 들어있는 게 식사대용으로 먹기엔 좋아서 선호한다.

투명한 봉투에 만두처럼 생긴 생지가 들어 있다. 한 봉에 10개가 들었다.

칼로리와 영양정보도 보자. 개당 정보가 아니라 그램당 정보라서 칼로리는 그다지 의미가 없다.

일단 두 개를 에어프라이어에 담았다. 

180도에 13분을 구웠다. 다 익은 건가? 하고 꺼내 본 미니 피자 턴오버. 옆에는 크루아상 친구가 살짝 보인다.

한 입 베어 물었는데 무언가 느낌이 이상하다. 덜 익은 듯한 느낌?!

다른 사람들 먹은 걸 찾아보니 덜 익은 게 맞다. 아마 에어프라이어 예열을 안 해서 그런 것 같다. 이번엔 3분 정도 예열을 하고 구웠더니 아주 맛있게 구워졌다. 맛있다.

안에 든 양념도 간이 딱 좋고 은근 옥수수며 씹히는 재료들도 있어서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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