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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먹은 거

달콤하고 부드러운 간식이 먹고 싶을 때 monte snack

by 고독한집사 2020.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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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편의점에 가서 보이면 무조건 하나씩 사 오는 몬테 스낵. 편의점을 자주 가는 편은 아니지만 이건 진짜 보일 때마다 하나씩 사온다. 3월에는 세븐일레븐에서 1+1으로 판매해서 정말 원없이 실컷 먹었다. 

보통 냉장 코너에 있는데, 이 녀석이 이렇게 보여도 냉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겉모습부터 달달함이 느껴진다.

영양정보와 칼로리 확인확인. 이렇게 맛있는데 125칼로리밖에 안 한다. 

꺼내면 이런 모습이고, 크기는 세 입거리 정도? 

겉에 빵또아의 빵 재질의 초코빵이 붙어 있고 안에는 부드러운 크림이 들었다. 이 크림과 빵의 조화가 부드럽고 사르르 녹으면서 달콤하니 참 훌륭하다. 이건 우유랑 먹어도 너무 맛있고, 커피랑 먹어도 꿀맛이다. 

딱 하나 주의해야 하는 건 실온에 오래 두지 말 것. 먹으려고 냉장고에서 꺼내 놓고 까먹고 있다가 뜯었더니 크림이 녹아서 질척질척해지고 형태를 일었다. 그래도 여전히 맛은 있지만 냉장해서 먹으라는 것에는 이유가 있으니 꼭 따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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