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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딩동펫 애견 미끄럼방지 매트

by 고독한집사 2020.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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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타워 아래 깔아 주고, 놀 때 좀 푹신하고 덜 미끄러지며 놀라고 미끄럼 방지 매트를 구매했다. 이건 멍멍이를 키우는 친구가 쓰고 있길래 샀다. 무늬도 깔끔하고 이미 쓰는 친구가 잘 쓴다고 해서 별 고민 없이 샀다.

사이즈가 좀 혼란스러웠는데 가장 작은 사이즈 매트 두 개를 샀다. 하나는 캣타워 밑에 깔고, 하나는 놀 때 펴서 쓰려고!상자에 잘 담겨서 도착.

 

매트 두 장이 돌돌 감겨 있다. 우리 고양이 양반이 기웃기웃 아주 바쁘다.

이쪽이 뒷면으로 이렇게 무늬가 새겨져서 미끄럼을 방지하는 듯하다.

위 무늬는 이렇다. 그레이헤링본을 주문했는데 아주 깔끔하니 내 스타일.

두께는 이 정도인데, 너무 푹 꺼지지 않고 그렇다고 딱딱하지도 않아서 충격 흡수는 괜찮을 거 같다.

설명서도 같이 줬다.

일단 두 장을 함께 바닥에 깔아 봤다. 

맨바닥을 싫어하는 고양이 양반께서는 이미 마음에 들어하신다.

그런데 고양이 양반이 묵직하고 놀 때 뛰어오르는 힘이 장난이 아니라서 매트가 밀린다.

아무래도 작은 크기 매트를 사서 바닥에 붙는 힘도 약해서 더 밀리는 거 같다. 매트가 밀리건 말건 행복한 고양이 양반. 일단 작은 건 캣타워랑 냥반 설치한 곳에 충격 흡수용으로 깔아 주고, 놀이용으로는 더 큰 걸 사서 깔아 줘야겠다.

가격이 좀 비싸다고 생각이 드는데, 고양이 양반이 위에서 잘 뒹굴고 장난감 쫓다가 몸을 던질 때 나는 소리가 훨씬 줄어든 걸로 봐서는 본연의 의무는 다 하는 것 같다.

마무리는 놀다 말고 귀를 긁는 고양이 양반으로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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