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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다이제로 불리지만, 내게는 다이제스티브가 더 익숙한 그 과자. 원통형 포장에서 벗어나 상자에 개별 포장도 나오고, 얇은 버전도 나오더니 미니 버전도 있다.
초코 다이제의 가장 단점이라면 먹을 때 손에 초코 안 묻기가 쉽지 않다는 점인데, 이건 덜 묻을 거 같아서 사 봤다. 일할 때 하나씩 주워 먹어 보려고!
상자는 이렇게 생겼다.
안에는 이렇게 개별 포장된 다이제가 두 개 들었다. 이 봉지 안에는 8개의 미니 다이제가 있다.
개봉! 두께는 살리고 크기만 조그맣게 변한 미니 다이제.
맛도 똑같다. 그런데 작아지니까 뭔가 그 통밀의 구수함이 제대로 안 전달되는 기분이 든다?
미묘하게 큰 게 더 맛있게 느껴진다. 한 입에 들어오는 과자양이 줄어서 그런걸까? 다이제는 다이제인데, 앞으로는 그냥 큰 거 사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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