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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크에서 콘버터 맛이 나왔다. 나 옥수수 좋아하는데! 제크의 빨간색을 버리고 옥수수의 노란색으로 변신했다.
이렇게 노란 봉지가 두 봉지 들었다.
봉지 안에는 크래커가 얌전히 앉아 있다. 봉지 딱 뜯자마자 구수하면서 짭조름한 냄새가 코끝에 닿았다.
짭짤하고 바삭한 맛이 일품인 크래커. 맛있어 보이잖아. 한입에 싹 넣고 싶잖아!
제크 크래커 자체가 바삭하고 짭짤해서 맛있는데, 이런 구수한 크림이랑 만나면 어떨지 몹시 궁금해진다.
처음 입에 딱 넣고 먹었을 때는 크래커랑 크림이랑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씹을수록 구수하면서 고소한 것이 크래커랑 조화로워졌다. 처음 한 입은 낯설어서 반발심이 생겼던 모양이다. 먹다 보니 점점 더 맛있어지는 신기한 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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