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 🥳

나는 쿠키런을 좋아한다. 제일 열심히 하는 건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쿠키런을 좋아하니까 데브에서 게임을 내면 한번씩 다 해 보는 편이다.
쿠키워즈는 별로였고 쿠키런 퍼즐월드도 기대에 못 미쳤다. 이러다가 데브 망하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쿠키런 킹덤 발매 소식을 들었다.
당연히 사전 예약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늘 드디어 오픈!!!

용감한 쿠키 녀석 오븐브레이크에서는 얼마전엔 상향도 되고 여기서도 주인공이다. 데브의 심장 같은 쿠키니까.
즐거운 마음으로 로딩 로딩~~~ 서버라도 터졌을까 봐 좀 걱정했지만 무사히 데이터 받고 시작!

로딩 화면

오프닝 영상도 다 봐 주고 새로운 쿠키들에 두근두근!
설탕노움이라는 애들도 나온다. 약간 스타크래프트의 scv 같은 애들 느낌...?

설탕노움

게임 형식은 배틀과 마을 꾸미기 두 가지를 즐길 수 있다. 배틀은 이렇게 귀여운 몹들이랑 치고 박고 한다. 최근엔 자동 전투는 거의 필수니까 얘도 자동 전투가
탑재되어 있다.

뿌셔뿌셔

이기면 아래 같은 화면. 쿠키들 신나서 방정맞게 움직이는 게 귀여움.

마을은 대충 이런 느낌.

아직 많이 해 보진 않았지만 데브가 이를 갈고 힘껏 만든 게 느껴진다. 일단 아기자기한 게 마음에 들고 그래픽 디자인도 깔끔하니 마음에 든다.
쿠키도 뽑아야 되고 재화도 모아야 해서 바빠질 거 같은 느낌. 이거 잘되면 좋겠다.
아트북도 동거인이 사 줬는데 그것도 빨리 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