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란?

기사를 보다 보면 심심치 않게 발견하는 단어, IP. 매번 그냥 슥 보고 넘겼는데, 어제 카카오페이지랑 카카오m 인수합병 기사를 보다가 또 'ip 사업'이라는 말을 발견해서 드디어 이 단어의 정확한 정의를 알고야 말겠다는 결심을 했다.

ip를 검색하면 가장 먼저 뜨는 건 인터넷 용어인 ip가 뜬다.

그런데 이건 아닌 거 같음. 패스!
그러나 저 단어에 묻혀서 은근 찾기 힘들었다.

ip란 지식 재산, 또는 지적 재산이다.
지적 활동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모든 재산.

영어로 하면 Intellectual Property인데 이걸 줄여서 IP라고 쓴다.

네이버 지식 백과에 따르면
‘지적재산권'(IP, intellectual property righrts)이란 표현물이나 발명품 등 '지식재산'에 대한 권리를 뜻한다. 한국에서는 주로 영어 약자인 'IP'라는 표현과 함께 지적재산권이란 용어가 주로 쓰이나, 2011년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출범에 따라 법률용어가 '지식재산권'으로 통일되었다.
라고 한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저작권이 이 안에 포함되어 있다. 지적재산권은 저작권+산업재산권인 것.

원작을 기반으로 한 2차 창작들이 전부 ip사업. 그러니까 넷플릭스의 스위트홈, 원작 소설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인 리니지 등이 ip 사업의 대표적인 모델인 셈이다.

이렇게 정리 안 해 두면 또 까먹으니까! 잘 기억해 둬야지.

확실히 컨텐츠가 힘인 세상이 오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