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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분유맛 나는 과자 하면 생각나는 게 베베랑 빈츠다. 그 과자에서 나는 약간의 분유맛이 고소하고 맛있어서 좋다.
하지만 이제 분유맛 나는 빈츠가 아닌 카페모카 맛 빈츠가 나왔다. 쿠크다스도 모카 맛은 초록색 상자인데 빈츠도 초록색을 썼다. 진한 초록색이 모카를 상징하나? 나만 모르는 무언가의 약속이나 상징이 있는지 좀 궁금해졌다.
영양정보는 있으니까 찍는다 찍어.
한 상자에 12개의 빈츠가 들었다. 하지만 벌써 몇 개 집어 먹고 사진 찍어야 한다는 걸 기억해 낸 덕분에, 사진에 찍힌 건 7개밖에 없다.
카페모카 맛이라고 해서 어떻게 카페모카 맛일까 궁금했는데 과자 부분 색이 다르다. 제법 가무잡잡해진 과자.
앞은 여전히 초코 코팅이다. 빈츠는 초코 코팅에 새긴 무늬 덕분에 좀 우아해 보이는 과자랄까.
맛은 생각보다 카페모카 향이 풍기는 빈츠. 확실히 과자 부분에서 나는 향이 다르긴 하다. 그래도 기대보다는 카페모카 맛이 약한 편. 향은 좀 풍기는 편인데 내가 좀 쎈 걸 대해서 그런 거 같기도. 한번 먹어 봤으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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