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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우리 고양이의 7년 전

by 고독한집사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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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은 금방 자란다. 우리 고양이가 나를 만났을 때가 약 3개월 남짓.
우연히 갔던 카페에서 놀던 아기 고양이가 귀여워서 카페 직원분께 카페 고양이냐고 물었더니 아니라고.😅
자기도 처음 보는 고양이라는 대답을 들었다.
2주였나 일주일 정도 고양이를 카페에서 보호하며 주인을 찾아보겠다고 하셨고, 주인을 못 찾는다면 연락을 달라고 했다. 결국 주인은 나타나지 않았고 나랑 살게
된 우리 고양이.
오늘 구글 포토가 7년 전 아기 고양이 시절의 모습을 추천해 주길래 공유한다.

이건 카페에서 처음 본 날
얼굴부터 아기아기
우리 집에 온 첫날
잘 잠
발 크기!! 이때부터 보인 거묘의 기운
갸-웃
이때는 바보 집사라 물그릇 저런 거 씀;;
행복한 어린이
혀 빼물고 잘 자고요
장난감이랑 발이랑 크기가 비슷했던 쪼꾸미 시절
앞발 잘 감추고요
얼굴 날렵했다 이땐 털이 지금같지 않아서
새에 관심 많은 편
털에서 아기 냄새 날 거 같음

이렇게 작고 앙증맞던 시기는 정말 찰나였고 무럭무럭 자라더니 막막 갈기털이 쑥쑥 자라고 꼬리털도 부숭부숭해지더니 지금은 8킬로그램의 듬직한 으른 고양이가 되었다.
데려올 때는 그냥 코숏 고등어 고양인 줄 알았는데…
아무튼 오랜만에 추억에 잠겼다.

세상 듬직
잘 자란 내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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