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153

칩앤데일 (27) 핸드폰 케이스 그동안 잘 쓰던 핸드폰 케이스를 보내주게 되었다. 작년에 무슨 설문조사 하고 이케아 무선 충전기를 받았는데 그걸 회사에 가져다 두고 쓰고 있었다. 무선 충전기 너무 편하고 좋은데 내가 범퍼 카드 케이스라 안 그래도 좀 두툼한 케이스를 쓰는데 뒤에다가 모모스틱까지 붙여서 그냥 올려 두면 충전이 안 되는 것이다. 그래서 충전하려면 꼭 케이스 뒷면을 열어서 충전해야 했는데 그게 좀 부담이었는지 케이스가 넝마가 되었다. 도저히 더 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서 새로 사려고 열심히 찾아보다가 저렴하고 예쁜 새 핸드폰 케이스를 장만했다. 새로 산 귀여운 칩앤데일 핸드폰 케이스 https://smartstore.naver.com/yomchichi/products/5146831362?NaPm=ct%3Dkzkogyum%7.. 2022. 2. 16.
칩앤데일 (26) 오랜만에 칩앤데일을 네이버에서 검색했다. 사실 요즘 다이소에서 칩앤데일 물품을 쏟아 내고 있지만, 인형이나 아주 마음에 드는 피규어 아니면 되도록 더 안 사려고 노력 중이다. 둘 곳이 없어서 못 사겠다. 그리고 문구용품은 사도 쓸 일이 거의 없어서 안 쓰게 되고 쌓아만 두니까 이게 무슨 낭비인가 싶어서. 인형이나 피규어는 꺼내서 가지고 놀기라도 하니까 말이다. 아무튼 모처럼 산 피규어는 할로윈 버전 미키와 친구들! 할로윈은 이런 귀여운 캐릭터 상품을 만들어 파는 곳에게는 대목과 다름없다. 다른 대목을 꼽으라면 성탄절과 부활절도 놓칠 수 없지! 할로윈 때는 할로윈 코스튬 입힌 버전을, 성탄절 때는 오너먼트나 산타나 루돌프 컨셉, 부활절에는 토끼 컨셉을 쓸 수 있어서 그런가 요 시기 때는 새 제품이 쏟아지듯.. 2021. 10. 29.
코바늘 마녀 모자 뜨기 10월은 할로윈이 있는 달이다. 무언가 사거나 만들기에 좋은 달이지. 오랜만에 칩앤데일에게 무언가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할로윈이니까 마녀 모자를 만들어 주기로 했다. 급하게 실 재고를 파악해서 호박이 떠오르는 진한 주황색과 연보라색 실, 검은색 실을 골랐다. 연보라색 말고 진한 보라색으로 뜨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가진 실이 없어서 일단 연보라색으로 타협. 주황색이랑 연보라색으로 모자를 뜨고, 검은색실로는 모자 중간에 무늬를 넣었다. 동영상이 있길래 참고는 했는데, 그냥 시작이 매직링인지 사슬인지만 보고 나머지는 마음대로 떴다. https://youtu.be/lMMtK-3Dz5Q 동영상대로 뜨다 보니까 뭘 잘못했는지 원하는 모양이 안 나와서 그냥 적당히 떴다. 먼저 완성한 주황색 마녀 고깔 모자. 내 머리.. 2021. 10. 28.
원피스 수세미 뜨기 친구가 수세미 실을 줬다. 총 네 볼을 받았는데 자기가 뜨려고 샀다가 포기하고 나에게 양도한 것이었다. 그 실로 원피스 수세미랑 식빵 수세미를 뜨고 싶었다고 했다. 너의 원수 내가 갚아 주겠다며 내가 열심히 뜨고 있었는데, 식빵 잔뜩 뜨고 원피스는 한 번도 안 떠 본 수세미라 일단 방치하고 있었다. 그런데 휴가 때 엄마네서 뒹구는데 엄마가 어디서 얻어 온 원피스 수세미를 가져와서 이런 거 한번 떠 보라고 하길래 마치 운명처럼 결국 원피스 수세미 뜨는 법을 익혔다! 나의 선생님은 언제나 유튜브. 참고한 동영상은 아래! https://youtu.be/-121pGBUoH4 이 동영상대로 뜨면 꽤 큼직하고 두툼한 훌륭한 원피스 수세미를 만들 수 있다. 특별히 어려운 것도 없고, 브이 스티치랑 한길긴뜨기만 잘하면.. 2021.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