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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먹은 거

씨제이 고메 치즈 함박스테이크

by 고독한집사 2019.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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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밥 해 먹기 귀찮아서 냉동 식품을 주로 먹는다. 고기 좋아하니까 치즈 함박 소테이크를 사 봤다.

씨제이에서 만들었다. 사실 이거랑 피코크함박 스테이크(레토르트형)랑 그냥 고메 함박스테이크도 먹어 봤는데 사진을 이녀석만 찍었다.

겉포장은 이렇게 생겼다. 한 봉지에 세 덩어리의 함박 스테이크가 들어 있다. 그냥 고메 함박 스테이크에는 네 덩이가 들어 있던데 치즈라서 얘는 세 덩이인가 보다.

조리법도 이렇게 친절하게 쓰여 있다. 소스를 물에 해동해야 하는 게 조금 귀찮다. 조리법에 보면 치즈가 보이는 쪽을 아래로 하고 해동하라는데 사실 치즈가 윗면 아랫면 다 보여서 아무 상관없다. 난 굽는 거 귀찮으니까 전자레인지 해동만 했다.

조리법대로 해동하고 소스까지 부은 모습이다. 크기는 큰 편은 아니다. 손에 쥐면 꽉 차는 느낌? 그래도 어린이가 밥반찬으로 먹기에는 하나면 딱 괜찮은 정도일 듯하다. 왜냐하면 성인이 먹기에는 하나로는 부족하다. 

함박스테이크를 한번 쪼개 보았다. 치즈가 들어 있다. 치즈가 막 죽죽 늘어나진 않는데 풍미가 좋다. 왠지 음식에 치즈 들어갔다고 하면 다 모짜렐라 치즈일 것 같아서 그런 기대를 좀 했다.

개인적으로 피크코 함박 스테이크보다는 소스 맛이 내 입맛에 맞았다. 약간 새콤한 맛이 첨가되어 있어서 좋았다. 그냥 함박도 맛있는데 아무래도 치즈가 들어서 좀 더 다양한 맛이 나니까 먹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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