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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을 타고 딸기맛 과자들이 정말 경쟁적으로 나온다. 덕분에 가는 곳마다 새로운 과자를 발견할 수 있어서 요즘 재밌었다.
이번에 먹은 건 몽쉘 설향딸기 맛. 스아실 아직 몽쉘에서 만든 샤인머스켓맛도 안 먹어 봤다. 맛없어 보여서. 이것도 별로 기대치가 높지 않았는데 상자에 그려져 있는 에스더 버니가 귀여워서 샀다.
다시 봐도 귀엽다.
여느 몽쉘과 다르지 않게 12개가 한 상자. 누가 한 상자에 12개씩 담기로 결정한 걸까? 한 더즌을 따른 건가.
개별 포장은 요즘 자주 볼 수 있는 심심한 은색 포장지.
포장 안에는 평범해 보이는 몽쉘이 있는데, 향은 딸기향이 살짝 난다.
안은 상자에서 봤던 것처럼 분홍색 시트와 크림.
맛은 사실 기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딸기향 나는 몽쉘을 먹는 맛.
너무 예상한 그대로의 맛이라서 좀 시시했지만, 그래도 맛이 없거나 그런 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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