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먹은 거

호주에서 온 맛난 과자, Pods 포즈, 팟즈, 스니커즈 맛

by 고독한집사 2022. 3. 29.
728x90

오늘 소개할 것은 전에 소개했던 트윅스 맛의 친구, Pods의 스니커즈 맛이다.

2022.03.14 - [일상/먹은 거] - 호주에서 온 맛난 과자, Pods 포즈, 팟즈, 트윅스 맛

 

호주에서 온 맛난 과자, Pods 포즈, 팟즈, 트윅스 맛

전에 친구가 보내 준 호주에서 온 택배 꾸러미의 과자들 중 하나를 뜯었다. pods 트윅스 맛! 이건 예전에도 먹어 본 적이 있는 거다. 최근에는 한국에서 편의점에서도 몇 번 본 기억이

krkrkrr.tistory.com


트윅스 맛은 그래도 몇 번 만나 본 구면인데 스니커즈 맛은 처음이다. 원래 과자가 하나 성공하면 비슷한 제품을 만들어서 인지도 높이고 충성 고객 만들어야 하는 것이 인지상정. 그래야 신규 고객도 늘어나니까. 응? 갑자기 무슨 소리...아무튼 맛있는 스니커즈 맛!

봉지는 트윅스 맛이랑 거의 차이가 없다.

스니커즈 고유 로고가 붙어 있고 과자 안에 든 게 흰색인 거 빼면! 그러나저러나 mars는 스니커즈도 트윅스 몰티저스도 갖고 있으니 얼마나 돈을 벌까. 달콤한 거 팔아서 버는 돈이라니 돈에서 단내 날 거 같다. 아무튼!
이것도 아마 한국에서 팔았던 거 같은데 편의점에서 본 기억이 난다. 찾아보니까 2020년도에 6900원에 팔았다는데 지금도 판매 중일지는 미지수.

봉지 뜯으면 이제는 낯익은 과자들이 옹기종기종종기. 



여전히 참 아무리 봐도 독특하게 생겼다. 어떻게 이렇게 생긴 과자를 만들 생각을 했을까? 

생긴 건 트윅스 맛이랑 별반 차이가 없다. 그냥 놓고 본다면 뭐가 뭔지 전혀 구분할 수 없을 거다. 차이점이라면 안에 무엇이 들었느냐 정도.


트윅스는 안에 찐득한 카라멜이 들어 있었다면, 스니커즈 맛은 하얀 것이 들었다.

난 처음에 하얀 거 보고 초코바 안에 들어가는 누가일까 싶었는데 확신을 할 수 없는 게 이거 은근 고소하다. 땅콩맛 누가인가. 맛이 달달하면서 고소한 맛이 강해서 확실히 트윅스 맛이랑은 다른 매력이 있다.

둘 다 맛있고 다른 매력이 있어서 뭐가 더 맛있다고 말하기는 조금 어려운데 취향으로 따지자면 나는 이거에 한 표 주고 싶다. 원래도 트윅스보다는 스니커즈를 찾아 먹는 편이니까. 어쨌건 바삭한 과자, 초코 코팅, 고소한 맛이 나는 내용물 덕분에 혀가 심심할 틈이 없는 과자였다!

카카오 뷰에서 기미과자를 만나보세요. 카톡 세 번째 뷰탭 - 카카오 뷰 바로가기 http://pf.kakao.com/_HVVys

728x90

'일상 > 먹은 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막내딸집 건어물  (21) 2022.03.31
쿠크다스 폴바셋  (28) 2022.03.30
우동 이요이요  (16) 2022.03.28
오트하임  (23) 2022.03.24
대왕 오감자  (20) 2022.03.2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