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오리온에서 저번에 나온 포도알맹이 젤리 이후, 후속작이랄까? 자두알맹이 젤리를 만들었다!
보기만해도 상큼 터진다! 시큼새콤. 그러고 보니 곧 살구 나오고 자두 나오겠구나. 신난다!
포장에는 커다란 자두가 있고, 노오랗고 예쁜 제품명이 짠하고 그려져 있다.
포도알맹이 젤리는 나는 그냥 그랬는데 주변 보면 꽤나 호평인 거 같다. 이런 거 보면 역시 입맛은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새콤한 젤리의 달콤한 영양 정보. 압도적인 당류. 여기 든 걸 다 먹으면 하루 권장량 당을 채우고도 남는다.
개별 포장을 보면, 아주 잘 익은 자두를 콘셉트로 잡은 포장이 보인다.
'알맹이'라는 단어가 유난히 눈에 잘 들어온다. 살짝 말린 서체가 참 귀엽기도 하다. 그리고 아주 적절한 단어 선택이기도 하고.
알맹이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 '물건의 껍데기나 껍질을 벗기고 남은 속 부분.'을 뜻하니까 아주 찰떡.
개별 포장이 크지 않아서 젤리도 조금 들었다. 자제력 없는 나 같은 사람을 위해 애초에 조금 담아 줬나 봐.
불그스름하면서도 노란 빛깔이 돌아서 신기하다. 자꾸 손으로 눌러 보고 싶은 촉감은 덤. 쫀득말랑하니 촉감이 주는 즐거움이 꽤 크다.
맛과 향은 딱 자두맛 사탕! 자두맛 사탕을 젤리로 먹는다고 생각하면 쉽게 상상할 수 있을 거 같다. 거기에 쫄깃한 식감이 따라오는~!
그리고 꽤 달콤한 편이다. 자두향을 좋아해서 꽤 즐겁게 먹었다.
같이 먹은 동생은 엄청 맛있다고 좋아하며 먹었다.
신맛은 거의 없어서 애기들 먹기에도 좋을 거 같다!
728x90
'일상 > 먹은 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흥궁 공원 근처 카페, 주택 (16) | 2022.05.03 |
---|---|
달달하고 맛있는 아이스크림 구구 (18) | 2022.05.02 |
워커스 쇼트브레드 (18) | 2022.04.25 |
노브랜드 더블 딥 초코스틱 (19) | 2022.04.21 |
세븐일레븐 호랑이 약과 (20) | 2022.04.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