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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사+과자 기미러
일상/먹은 거

공덕 가지튀김 전문점, 하하

by 고독한집사 2022.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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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에서 살 때 정말 자주도 갔던 하하. 본점은 연남동인가 연희동인가에 있는데, 본점은 가 본 적 없다.

그래서 내게 가지튀김은 하하 공덕점이 기준이자 정체성!


이날 참 오랜만에 하하에 갔는데 코로나 터지고 처음 간 거 같다.
오랜만에 갔는데 위치도 인테리어도 그대로라 뭔가 괜히 시간 여행한 거 같고 기분이 참 신기했다.



메뉴는 조금 바뀐 거 같았다. 예전엔 국물 메뉴가 있었는데 이제 그런 메뉴는 점심때만 하시는 거 같다.

2019.01.11 - [일상/먹은 거] - 가지볶음 군만두가 맛있다 공덕 하하

 

가지볶음 군만두가 맛있다 공덕 하하

이미 연남동에서 가지볶음으로 유명한 맛집인 하하가 공덕에도 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자리에 있는데도 평일 저녁이면 밖에서 대기하고 있는 손님들을 볼 수 있다. 가지볶음은 여기서 처음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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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자마자 군만두 주문하고, 가지튀김, 새우볶음밥을 주문했다.

이것은 견들여 먹으라고 내주는 달걀탕

 


셋이서 먹는 거라 군만두랑 가지튀김까지만 먹을까 하다가 새우볶음밥까지 주문한 건데, 뭐하러 고민했나 싶을 정도로 아주 깨끗하게 싹싹 비우고 나왔다.

시킬까 말까 할 땐 시켜라! 새우볶음밥




동글동글 군만두. 튀긴 거라서 속이 무척 뜨거우니까 젓가락으로 구멍 뚫어서 김을 좀 뺀 다음에 먹는 게 좋다.


안 그러면 입천장을 보전할 수 없을지도.😂

젓가락으로 구멍 내서 김 뺴기!
뜨겁지만 매우 맛있다!




너무너무 먹고 싶었던 가지튀김. 예전엔 조금 더 매콤했던 거 같은데 매운 기가 살짝 줄어서 먹기에 더 편해졌다.


아주 빵빵하게 잘 튀겨진 가지튀김이 보기만 해도 흐뭇하기 그지없다. 
가지는 어떻게 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양념과 곁들일 때 최강인 거 같다. 
바삭한 튀김옷, 속에는 수분을 가득 머금은 촉촉한 가지, 겉면을 감싼 살짝 매콤하면서 달달한 양념!


그 위에 고기 조각 하나 얹어서 먹어 주면 정말 끝내준다.

먹다가 입안이 좀 자극적이다 싶을 때 볶음밥을 넣어서 달래 주고, 다시 또 열심히 먹으면 평소보다 훨씬 많이 먹을 수 있다!

우리 동네에도 분점 하나 내 주면 너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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