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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먹은 거

공차 신메뉴 브라운 슈거 쥬얼리 밀크티

by 고독한집사 2019.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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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먹어 본 브라운 슈거 밀크티가 눈에 아른거렸다.

그래도 그거 하나 먹자고 더앨리를 찾아가기는 뻘쭘했다.

강남 놀러갔다가 밥 먹고 뭐 하지 하다가 다니다 보니 브라운 슈거 밀크티를 신 메뉴로 낸 곳이 꽤 보였다.

그중에서 공차를 가기로 했다. 공차 정도면 최소한 맛이 없을 리는 없을 거 같아서였다.

여기로 갔다. 나중에 알았지만 아직 전 매장에서 파는 건 아니고 시범 매장에서 시작하고 확대할 모양인 것 같았다. 운이 좋게 파는 곳을 가서 맛볼 수 있었다. 

매장은 주문하려는 사람과 자기 음료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브라운 슈거 쥬얼리 밀크티랑 치즈폼이 있었는데 기본으로 보이는 쥬얼리를 골랐다. 5300원!

점보 사이즈로 먹고 싶었는데 시즌 메뉴라서 사이즈나 옵션 변경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아쉬웠다.

 

얼음이 어찌나 가득한지 몇 번 마시니까 음료 없음... 그래도 맛은 있었다. 브라운슈거 부분이 좀 적은 거 같은데 특유의 맛은 살아있다.

그래도 역시 더앨리랑 가격도 똑같으면 거기서 먹는 게 더 맛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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