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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초면이라 집어 온 과자.
봉지가 그다지 크지 않길래 쌀로별 같은 애들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개별포장인 애들이었다.
겉모습은 사실 너무 평범해서 새로운 걸 일부러 찾는 나 같은 사람 아니면 눈에 잘 안 들어올 거 같다.
그래도 꿀이 줄줄 흐르는 모습을 표현해서 이 쌀과자에 꿀이 들어갔다는 사실은 확실히 알겠다.
뒤에 자세한 과자 모양이 나와 있는데, 이거 어째 낯이 익다?
봉지 안에 또 봉지~! 12개의 개별 포장된 쌀과자가 들어 있다.
겉봉투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이건 과자 하나 위에 꿀이 흘러내리고 있다.
까 보니까 확실히 알겠다. 이거 예전에 대용량 과자인 줄 모르고 샀던 허니 진주 쌀과자랑 똑같다!
2022.08.04 - [일상/먹은 거] - 허니 진주 라이스 크래커
먹어 보니까 맛도 완전 똑같다.
좀 더 달짝지근해지고 큼직해진 쌀로별 맛!
그때는 너무 큰 걸 사서 다 먹기까지 좀 걸렸는데 이렇게 작은 사이즈로도 살 수 있다니 완전 좋은데?
나한테는 이 정도가 딱 좋은 크기라서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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