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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로 새 옷, 새 맛을 담은 몽쉘 생크림 케이크 딸기를 먹어 보았다.
일단 가장 눈에 띄는 건 요즘 많이 보이는 일본 캐릭터 쿠로미.
요즘 정말 여기저기 보이는 캐릭터인데, 몽쉘에서까지 만날 줄이야.
일본 캐릭터로 알고 있는데, 역시 롯데에서 만드는 몽쉘답다.
캐릭터 로열티 주지 말고 가격 좀 내리지...
안 그래도 요즘 과자값이 너무 많이 올라서 부담스러운데 좀 그렇다.
이마트에서 5580원을 주고 구매했다. 개당 465원!
어쨌건 산뜻한 딸기맛을 입었다니 좀 기대되는데.
작고 소중한 몽쉘. 맛있지만 작은 너.
초코파이도 몽쉘도 오예스도 어쩜 이렇게 각자 다 맛이 다르고 매력적인지.
이 초코 케이크류들은 세계 어디다 내놔도 잘 팔릴 거라고 본다.
의외로 봉지는 은색과 흰색의 조합이다. 당연히 분홍색일 줄 알았는데.
속살은 제법 붉다. 빨간 시트에 연한 분홍색 크림, 그리고 크림 가운데에 딸기잼까지.
그냥 딸기잼도 아니고 설향딸기잼이라고 알고 있는데, 맛은?
겉은 진한 초코맛 그 자체이고, 속은 달콤하면서 은근한 딸기향을 머금은 빵과 달달한 딸기잼과 딸기크림의 만남이다.
어떻게 보면 뻔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뻔하다는 건 언제나 또 먹어 볼 만하다는 뜻이니까!
제법 맛나게 해치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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