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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은 신상인가 아닌가 헷갈려서 구매한 몽쉘 생크림 딸기.
얼핏 보고는 이번에 새로 나온 몽쉘 딸기와 꽤 비슷해 보이지만, 시트가 붉지 않다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
그리고 이건 신상은 아니고 이미 출시된 지 몇 해 지난 친구이다.
그런데 이제 글을 쓰는 건, 내가 이게 신상인가 아닌가 긴가민가해서 또 샀기 때문이다. 빠하하.
얘는 6개에 2380원을 줬다. 그러니까 개당 396원이니까 신제품인 몽쉘 딸기보다는 훨씬 저렴하다.
단가 차이가 많이 나나?
쓸데없는 캐릭터가 없어서 로열티가 빠지기 때문일까? 등등의 생각을 해 본다. 아니 거의 15%나 차이가 나니까...이게 정말 큰 건데.
그리고 보통 개수가 더 많아지면 싸지기 마련인데 이건 6개들이가 12개들이보다 훨씬 단가가 작으니 의아함이 생길 수밖에 없네.
하아. 남의 제품 제작단가까지 고민하는 직장인의 비애...!!
어쨌건 영양 정보도 한번 봐 주고.
겉은 평범한 몽쉘과 다를 바가 없다.
하지만 속이 다르지!
초코 코팅과 시트의 색까지는 원조 몽쉘과 같지만, 크림 사이에 딸기잼이 들어 있는 게 차이점이다.
사실 막 딸기잼 맛이 아주 강렬하지는 않고 그냥 딸기잼 맛이 살짝 스치는 정도다.
몽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이런 몽쉘도 있구나 하고 먹어 보면 좋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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