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칩앤데일

칩앤데일 (7)

by 고독한집사 2019. 5. 30.
728x90

귀엽고 깜찍한 칩앤데일을 자랑하는 시간이 돌아왔다. 이번에도 구매대행에서 산 칩앤데일을 자랑하는 시간이다.

눈여겨볼 점은 이번에 산 애들인 이미 구할 수 없던 친구들을 산 거라 뜻깊다. 잊지 말자. 망설이다가 품절되면 다시는 볼 수 없다. 

먼저 미묘한 고무줄이 달린 애들. 눈을 꼬옥 감고 자고 있는 거 같다.

앞쪽에 고무줄이 있어서 다른 인형에 가방처럼 끼울 수 있다. 그럼 마치 업혀 있는 거 같은 모습이 된다. 사실 눈을 감고 있는 게 딱히 예뻐 보이지 않아서 안 사려다가 그냥 샀다.

채소 시리즈 칩앤데일. 콩깍지 안에 들어앉아 있는 칩앤데일이다. 흡흡. 콩깍지 안에 다람쥐를 넣을 생각을 한 제작자는 어떤 천재인가.

이건 뭔가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기념이었을 거 같은 느낌이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두 마리가 서로 붙어 있고 탁구공이 붙은 탁구채를 들고 있다. 깜찍한 뒷모습. 유니폼까지 갖춰 입은 게 사뭇 진지하다. 바짝 올라붙은 꼬리가 매력적이다.

할로윈 버전 칩앤데일. 손에 소중하게 호박을 꼬옥 쥐고 있다. 받았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슥슥 살펴보니 엉덩이가 열린다.

 

무엇인고 하고 여니까 사탕이 나온다. 할로윈이라고 사탕을 챙겨 주는 거야? 감동적이다.

아직 먹어 보지 않아서 맛은 모르는데, 사탕도 다람쥐다. 미친 거 아닙니까? 너무 귀여워....

아니 그래도 이거 이렇게 귀여우면 어떻게 먹지...아무튼 귀여우니까 고맙다.

더 많은 칩앤데일을 사고 싶은데 공간이 없다. 

728x90

'취미 > 칩앤데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칩앤데일 (9)  (0) 2019.08.16
칩앤데일 (8)  (0) 2019.08.13
칩앤데일 (6)  (0) 2019.04.21
칩앤데일 (5)  (2) 2019.03.29
칩앤데일(4)  (0) 2019.03.0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