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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칩앤데일

칩앤데일 (8)

by 고독한집사 2019.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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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상하이에서 사온 칩앤데일을 자랑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사온 게 적긴 하지만 그래도 귀여우니까 자랑을 해야지.

상하이 디즈니 타운 안 디즈니 스토어
쫀귀
이빨 강조
똘똘하게 생김
지금 보니까 다 사고 싶다
손톱깎기
초콜렛

상하이 디즈니랜드 안에 있는 디즈니스토어는 너무 커서 생각보다 쇼핑하기가 어려웠다. 무엇이든 다 있습니다 느낌이지만 여기저기 흩어져 있으니 찾기가 좀 버거운 느낌. 그리고 좀 지쳐 있던 상태라서 짐을 많이 들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최대한 약소하게 사온 나의 칩앤데일들.

먼저 물병. 원래 인형 아니면 안 사는 게 내 규칙이었는데 이제 그 규칙은 없는 셈 치기로 했다. 이거 너무 귀엽고 실용적으로 보여서 안 살 수가 없었다. 물론 귀엽고 아까워서 실제로 쓸 일은 없겠지만 예쁘니까 산다.

뚜껑

안은 이렇게 무언가가 있는데 왜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우비 입은 칩앤데일을 샀다. 이건 미국 디즈니샵 들어갔을 때 자주 봤던 애들인데 여기서 팔길래 냉큼 사왔다. 맨날 살까 말까 고민하던 애들이라 이번 기회에 호다닥 사 버렸다.

우비 모자는 이렇게 벗길 수도 있다. 둘이 한몸으로 붙어 있고, 그래서 귀여움도 두 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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